일본 대형 종합전기 제조사 ‘소니’가 일본 종합 엔터테이먼트 기업 ‘KADOKAWA’ 매수를 위해 협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협상이 성사되면 몇 주 안에 계약이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일본 매체 Reuters에 따르면, KADOKAWA 주식은 상한가 수준인 23% 상승해 3,745엔으로 배분되어 장을 마쳤으며, 소니는 KADOKAWA 주식의 2%를 이미 보유하고 있고, 소니 자회사로 인기 RPG 게임 ‘엘덴링’을 개발한 프롬·소프트웨어에도 출자하고 있다.
소니 그룹은 전기 제조사로부터 영화나 음악,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및 반도체 등 많은 사업을 다루는 복합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산하 기업을 늘릴 방침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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