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의 이즈모대사에서 일본 전역 각지의 수많은 신들이 모인다는 ‘가미아리사이(神在祭)’가 열려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15일에는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엔무스비 타이사이’도 개최되었고, 17일 신들을 배웅하는 신사 ‘가라사데마쓰리’까지 행사가 계속됐다.
모인 신들은 1년간 농사와 결연에 얽힌 대화 '신의'를 한다고 전해진다.
음력 10월은 각지의 신들이 집을 비우기 때문에 ‘간나즈키(神無月)’라고 하는 한편, 신들이 모이는 이즈모 지방에서는 ‘가미아리즈키(神在月)’라고 부른다.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에서 방문한 호리노에 유(30) 씨는 “신이 많이 모여 있을 때 올 수 있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29967704187044861 2024/1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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