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킨키 키즈(KinKi Kids)가 데뷔 2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짧은 근황을 전했다.
이들은 데뷔 27주년을 맞은 21일, 소속사 스타토 엔터테인먼트(STARTO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글 서두에 팬들의 응원 덕분에 데뷔 2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향후 활동에 대해 “우리의 의지는 같으며 앞으로도 둘이서 활동하면서 여러분과 멋진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회사와 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킨키 키즈는 1997년 7월 21일 싱글 ‘유리의 소년’으로 데뷔했다. 도모토 코이치(45)는 스타토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3월 말 소속사를 나와 독립한 도모토 츠요시(45)는 그룹 해체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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