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가 15일 취임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통화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연계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16일 NHK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경 약 15분간 15일 취임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기시다 총리가 전화통화 회담을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웡 총리의 취임에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고, 지역 및 국제사회가 직면하는 과제에 함께 임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싱가포르와의 연계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웡 싱가포르 총리는 폭넓은 분야의 협력을 촉구하며 양국의 좋은 관계를 더욱 높이 끌어올리겠다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과제로 연계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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