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도서국 국방장관과 국제회의…日 방위성, 해양 안보 협력을 강화


(사진) 태평양 도서국 국방장관 등을 초청한 국제회의에서 인사하는 미야케 신고 방위 정무관 (중앙) = 19일 오후, 도쿄도 내 호텔 (교도통신)

일본 방위성은 도쿄에서 피지, 파푸아뉴기니 등 태평양 도서국 국방장관 등을 초청한 국제회의를 19일 열었다.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각국 간 협력을 강화해 해양 안보 등 분야에서 공조해 나가기 위함이다. 회의는 20일까지 진행된다.

19일 회의에는 온라인을 포함해 20개국이 참석했다. 미야케 신고 방위 정무관은 회의 서두에 일본과 각국의 협력 관계는 진전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기후변화 등도 포함해 안보 환경은 복잡해지고 있어 “대처하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은 피지, 파푸아뉴기니, 통가의 국방장관과 개별 회담을 갖고 방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2801653054063035  2024/03/19 21:4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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