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바야시 료유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 월드컵 스키점프 라지힐에서 145.9점을 기록해 2022-2023시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7일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선수는 1차 시기에 스키점프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바람의 방향인 맞바람을 타고 136.50m를 날았다. 2차 시기는 강풍 때문에 중지되었고 1차 시기 성적으로 순위가 결정돼 총 145.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자국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삿포로 월드컵에서 2승을 거둔 고바야시 선수는 이번 메달을 포함해 일본 남자 최다인 통산 3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고바야시 선수 외에도 4명의 일본 선수가 출전했다. 고바야시 선수의 형인 고바야시 준시로 선수 32위, 사토 게이이치 선수 41위, 나카무라 나오키 선수 44위, 다케우치 다쿠 선수 45위였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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