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NHK 연말 특집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첫 출연을 확정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시청률 40% 이상 찍는 국민 가요제다. 한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2019년 트와이스(TWICE) 이후 3년 만으로, 아이브(IVE)와 함께 첫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12월 31일 저녁 방송 예정인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 예정이다.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 김채원을 비롯해 허윤진, 홍은채, 일본인 멤버 카즈하까지 5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미니앨범 ‘FEARLESS’로 세계 데뷔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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