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화 ‘썩지 않는 벚꽃’… 스기사키 하나&하기와라 리쿠, 자체 수사를 결의하는 본편 영상 공개


(사진) 영화 <썩지 않는 벚꽃> (6월 21일 개봉) (C) 2024 영화 ‘썩지 않는 벚꽃’ 제작위원회

일본 배우 스기사키 하나 주연 영화 <썩지 않는 벚꽃>(6월 21일 공개)의 스기사키, 하기와라 리쿠 두 사람이 사건의 진상 해명을 위해 수사를 결의하는 본편 영상이 공개되었다.

<썩지 않는 벚꽃>은 유즈키 유코 작가의 동명 소설(토쿠마분코)이 원작으로, 현경찰의 홍보 직원이자, 원래는 수사하는 입장이 아닌 주인공 모리구치 이즈미(스기사키)가 친구의 변사 사건의 수수께끼를 자체 수사하면서 사건의 진상과 점차 떠오르는 ‘공안 경찰’의 존재에 다가가는 ‘경찰 서스펜스 미스터리’다.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홍보과 직원 이즈미는 개인적으로 기자와 만나면 안 되는 입장이지만 학창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이자 현지 신문기자인 치카(모리타 코코로)만은 예외로 자주 만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 날 이즈미는 경찰학교 동기 이소카와(하기와라)에게 받은 위안 여행 선물 이야기를 무심코 치카에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위안 여행 동안 스토커 피해를 당한 여성의 피해 신고를 경찰이 처리하지 않아 스토커 살인이 일어났던 사실을 치카가 알게 되는데. 두 사람은 이 일을 덮겠다고 약속하지만, 치카가 일하는 신문사에서 일련의 사건은 경찰의 문제가 배경이라고 단독 특종을 올려, 이즈미는 기사화한 사람이 치카가 아닐까 의심한다. 치카는 그 사실을 부정했고, 결국 싸우고 헤어지게 된다. 그 1주일 후, 치카는 누군가에게 살해되어 익사체로 발견된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영상은 이즈미와 이소가와가 치카의 사체가 발견된 하천 부지에서 꽃을 올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즈미는 “왜 치카가 죽어야 했는지 알아내고 싶다, 만약 내 탓이라면, 적어도 범인을 찾아내어… 찾아내고 싶다”라고 자책감에 휩싸이며 수사 권한은 없어도 직접 친구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조사할 것을 결의한다. 그리고, 이소카와도 “저도 협력합니다”, “이즈미 씨가 빨리 웃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즈미에게 전하는 장면까지 볼 수 있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29477/full/  2024/05/30 18:06:5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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