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회담, 강고한 동맹 어필


(사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오른쪽)의 환대를 받는 기시다 총리 = 9일 (로이터=교도통신)


【워싱턴/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 오전(일본 시간 10일 밤),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했다. 폭넓은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강고한 미일 동맹을 국제사회에 알릴 생각이다. 회담 후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일본 총리로서 9년 만의 국빈 대우를 받으며 미국을 방문했다. 회담에서 패권주의적인 움직임을 강하게 나타내는 중국·러시아를 두고, 법의 지배에 근거하는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의 유지로 연계해 주력할 방침을 표명한다. 우주 및 사이버 대책 등의 안전 보장 협력에 일치할 전망이며, 일미 양국 투자 확대와 인재 교류 촉진도 확인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0715539707052987  2024/04/11 00:0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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