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로운 자본주의 실행 계획 개정을 위한 논의 시작…잡형 일자리 도입 지침 추진


(사진) 각료회의에 임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 27일 오전, 총리 관저 (하루나 나카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정부는 27일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 회의를 열고, 경제 선순환 실현을 위한 실행계획 개정을 두고 논의를 시작했다. 오는 6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은 지속적인 구조적 임금인상 실현을 위해 기업이 직무를 명확히 설정해 성과 중심의 ‘잡형 일자리’ 도입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선행 사례를 바탕으로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년제 재고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회의에서 “지금이야말로 디플레이션 심리와 비용 절감의 ‘축소 지향 경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순환을 실현하는 경제를 목표하겠다”고 말했다. 노동 생산성 제고 및 부가가치 확대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높은 임금을 받아 가는 구조로의 변혁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는 잡형 일자리 외에 근로 의욕이 있는 시니어층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에 직급정년제 도입 및 정년제 개편을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요네자와 후미)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40227-S6J5BJGNRVPENKC4E5LT5JLPEU/  2024/02/27 19:28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