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리타공항 새 활주로, 정비 착수…본격 공사 전 배수기능 구축


(사진) 나리타공항 C활주로 정비 예정지에서 시작된 배수정비 공사 = 6일 오전, 지바현 시바야마정 (교도통신)

일본 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는 6일, 공항 기능 강화 계획의 주축이 되는 새로운 3번째 C활주로(3,500m) 정비에 착수했다. 2029년 3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기 전 단계로 배수기능을 구축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지바현 시바야마정에 위치한 C활주로 신설에 따른 확장 예정지의 한 현장에서 NAA 담당자의 주문에 따라 중장비가 움직였다. 공사로 생기는 흙탕물을 모아둘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

NAA에 따르면 배수기능 정비는 2024년 7월경까지 마칠 계획으로 내년 봄경부터는 공사용 가설도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는 미정”(홍보)이라고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5048829763076185  2023/12/06 17:5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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