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박 3척 日 영해 침입… 센카쿠 주변, 올해 33일째


(사진)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섬(이시가키시 제공) (교도통신)

1일 오전 2시 5분 경부터 일본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 인근 영해에 중국 해경국 선박 3척이 잇따라 침입했다. 이 중 1척은 오전 5시 10분경 영해 밖으로 나갔으나 오전 11시 25분경 또 다른 1척이 침입해 총 3척이 영해 안에 머물렀다. 중국 당국 선박이 센카쿠 주변에서 영해를 침입한 것은 10월 17일 이후로 올해 33일째다.

제11관구해상보안본부(나하)에 따르면, 3척 중 1척은 기관포와 비슷한 물체가 탑재되어 있었다. 일본 어선의 움직임에 맞춰 항행했으며, 일본 순시선이 영해에서 나오라는 경고를 보냈다.

접속수역을 포함한 센카쿠 주변에서 중국 당국의 선박이 확인된 것은 89일째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2340147380814552  2023/10/31 19:3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