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하마스 공작원 자산 동결 제재… 가상화폐 업체도 대상


(사진) 총리 관저 (교도통신)


일본 정부는 31일 각의에서 이슬람 조직 하마스의 자금 조달에 관여한 하마스 공작원 9명과 암호자산(가상화폐) 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자산을 동결하는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과 계속 전투를 벌이는 하마스의 자금줄을 끊기 위한 목적으로, 10월 31일부터 제재를 실시한다.

일본이 비슷한 제재 방침을 발표한 미국과 보조를 맞춘 셈으로,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31일 기자 회견에서 “앞으로도 테러 자금 공여 대책의 관점에서 제재 대상자에 대해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1904993812906765  2023/10/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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