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국내설비투자 20% 증가… 2023년, 코로나19 이전 회복, 정책투자은행

(사진) 대기업 설비 투자액 (전산업) 추이 (교도통신)


일본정책투자은행은 3일, 2023년도 국내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업 전산업에서는 전년도 실적 대비 20.7% 증가한 20조 6,152억 엔으로 2년 연속 증가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도를 웃돌 전망이다.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반도체 관련 및 전기자동차(EV)에 대한 투자가 왕성해졌다.

제조업은 26.5% 증가한 7조 5,243억 엔을 기록했다. 실리콘 웨이퍼 등 반도체용 자재가 크게 늘었다. 반도체 공급 제약이 완화되면서 배터리 등 EV용도 확대될 전망이다.

비제조업은 17.6% 증가한 13조 908억 엔이었다. 외출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철도의 안전 대책 강화 및 항공기 도입 등과 같은 움직임이 재개되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9726637535871635  2023/08/03 16:46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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