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유도 선수 나가세 다카노리(29)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NHK가 보도했다.
나가세 다카노리는 8강전에서 한국 선수에게 지고 패자전을 거쳐 3-4위전에 진출했다.
동메달 결정전은 연장전까지 팽팽하게 이어졌다. 나가세는 이스라엘 선수의 기술을 막아내며 빈틈을 내주지 않았고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세계선수권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대표팀 81kg급 이준환도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은 조지아의 타토 그리갈라슈빌리, 은메달은 벨기에의 마티아스 카세가 가져갔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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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세 다카노리는 8강전에서 한국 선수에게 지고 패자전을 거쳐 3-4위전에 진출했다.
동메달 결정전은 연장전까지 팽팽하게 이어졌다. 나가세는 이스라엘 선수의 기술을 막아내며 빈틈을 내주지 않았고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세계선수권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대표팀 81kg급 이준환도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은 조지아의 타토 그리갈라슈빌리, 은메달은 벨기에의 마티아스 카세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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