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 대해 기시다 총리는 멋진 승리라며 다음 경기에서도 기세를 몰아 예선 돌파하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경 기시다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취재진들에게 “저도 TV로 관전했는데 멋진 승리였다”고 전하며, “꼭 다음 코스타리카전에도 기세를 몰아 예선 돌파라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독일 대사관 관계자는 “아쉽지만 멋진 승부였다. 일본팀도 아주 열심히 했다. 축하드린다”며 소감을 남겼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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