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세다대는 3일 학문 및 예술, 사회, 인류를 위해 현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박사 학위를 무라카미 하루키(75) 작가에게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와세다대학교는 수여 이유에 대해 무라카미 작가가 독창적인 문학 작품을 통해 전세계 독자에게 감명을 계속 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대문학에 있어서 지대한 공적을 기린다고 했다.
명예박사 학위는 그동안 호주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일본 문학 연구자 도널드 킨, 전 유엔난민기구 고등판무관 오가타 사다코 등 일본내 외 150여 명에게 수여됐다.
증정식·축하 기념 이벤트는 17일 도쿄도 신주쿠구 와세다 오쿠마기념강당에서 열린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6667851488444750 2024/12/03 22:1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