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다이토구에 위치한 우에노공원에 있는 우에노토쇼구(上野東照宮)에서 20일, 조명 디자이너 이시이 미키코 씨가 디자인한 특별 라이트업 점등식이 열렸다. 일본 정부 중요 문화재인 신전이 금빛으로 비춰지자 방문객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신전은 에도 시대 초기 건축으로, 지진 재해 및 전쟁 속에서 살아남아 현존하고 있다. 이시이 디자이너는 보도진 취재에 “이 정도로 아름다움을 유지한 채 신전이 남아 있는 것은 기적. 빛이 닿는 것으로 세공의 훌륭함도 알 수 있으니 꼭 많은 사람이 봐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별 라이트업은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신전과 내부 큰길에서 실시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1902202483851591 2024/11/20 18:56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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