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히메현이 자랑하는 고급 감귤 ‘베니마돈나’의 판매가 16일 시작되었다. 과육의 당도가 높고, 젤리 같은 사르르 녹는 맛이 매력으로 연말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JA에히메중앙(마쓰야마시) 담당자는 “신세를 진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나를 위한 선물로도 좋다”고 말했다.
베니마돈나는 에히메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에히메 과시 제28호’ 가운데 당도 10.5도 이상, 산미 1.2% 미만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상품이다. 외관이나 모양이 좋은 순서대로 ‘아카슈’, ‘아오슈’ 등의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는 온도가 높아 색이 늦게 물들었지만, 품질은 예년 수준으로 수확됐다. 에히메JA에서는 간토 지역이나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약 2,800톤의 출하를 예정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0255726914077564 2024/11/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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