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도통신】 인기 음악 유닛, 운동선수, 저명한 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가 10일 국빈 자격으로 방미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 부부를 환대하기 위해 준비한 공식 만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미국, 일본의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돼 우호의 장에 색채를 더했다.
미국 측 게스트 리스트에 따르면 일본 음악 유닛 ‘YOASOBI’ 2명, 미 배우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참석했다. 남자 톱 휠체어 테니스 선수인 구니에다 신고, 여자 소프트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에노 유키코를 비롯해 일본계 미국인으로 왕년 피겨스케이팅 명선수로 활약한 크리스티 야마구치 이름도 있었다.
소프트뱅크 창업자인 손 마사요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책임자(CEO), 아마존닷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등 경제계 저명인사도 있었다. 11월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인을 추천한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의 페인 회장의 이름도 있었다.
우주비행사 호시데 아키히코도 참가했다. 리스트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의 이름은 없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0969920206570010 2024/04/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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