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마리야, 졸업 시즌에 명곡 ‘생명의 노래’ MV 공개… 고향 시마네서 촬영한 영상에 직접 쓴 명필 손글씨 텔롭 삽입


(사진) ‘생명의 노래’ MV를 유튜브에서 공개한 타케우치 마리야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케우치 마리야의 명곡 ‘생명의 노래’ 뮤직비디오(MV)가 3일,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기존 영상에 직접 쓴 자필 텔롭이 삽입되었다.

‘생명의 노래’는 2008년 NHK 연속 TV소설 <단단>의 삽입곡으로 여주인공을 연기한 미쿠라 마나(카나)가 불렀으며, 2012년 타케우치가 셀프 커버했다. 가족이나 친구, 이제 만날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만날 수 있었던 기쁨’과 ‘생명에 대한 감사’를 노래한 내용이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인생의 기념비적인 이벤트에 계속 불리고 있는 곡이다. 2020년에는 완전 생산 한정판으로 싱글곡이 재발매되며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11월 데뷔 45주년을 맞이해 개설된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곡 ‘플라스틱 러브’, ‘인생의 문’의 라이브 버전 등 귀중한 컨텐츠를 속속 공개했다. 이번에는 졸업식 시즌과 겹치는 시기에 맞춰 ‘생명의 노래’ 뮤비가 공개됐다.

이번 뮤비는 원래 2018년 개봉한 라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souvenir the movie~MARIYA TAKEUCHI Theater Live~> 본편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편에 걸쳐 타케우치의 고향인 시마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공개를 기념해 기존 영상에 명필인 손글씨 텔롭을 삽입해 영상과 곡에 깊이감을 더욱 주었다.

또, 2007년에 발매된 명반 ‘DENIM’을 아날로그 버전으로 4월 24일에 재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답장’, ‘싱크로니시티(멋진 우연)’, ‘슬로우 러브’, ‘내일 없는 사랑’, ‘인생의 문’ 등 히트곡이 다수 수록돼 있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16729/full/  2024/03/03 15: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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