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하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입장권 사전 예매가 개막 500일을 앞둔 올해 11월 30일 진행될 전망이다.
10일 NHK는 엑스포 운영을 주관하는 일본국제박람회협회(이하 협회)가 이날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전 예매일은 엑스포 개막 500일 전인 오는 11월 30일로 공식 티켓 사이트 외에 협회가 위탁하는 판매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내년 10월 6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어른 6,000엔, 청소년(12~17세) 3,500엔, 어린이(4~11세) 1,500엔이며, 3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또한 엑스포 현장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반년 전부터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