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NHK에서 지상파만 시청할 수 있는 ‘지상계약’ 수신료를 월 125엔 인하하는 것을 인정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위성계약도 월 220엔 인하된다. 부모 곁을 떠나 생활하는 피부양 학생에게도 새롭게 수신료를 전액 면제해줄 방침이다.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2020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수신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수신료를 지불할 경우, 지상계약은 현재 월 1,225엔에서 1,100엔으로, 지상파와 위성방송을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위성계약은 월 2,170엔에서 1,950엔이 될 전망이다.
NHK는 작년 10월 수신료 인하 방침을 밝혔으며, 올해 5월 총무성에 신청한 바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4131942586270213 2023/06/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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