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 요코하마의 아름다운 야경을 찾아 떠나다! 요코하마 스카이가든 전망대

▲ 도쿄23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요코하마시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요코하마시는 가나가와현 소재로 도쿄 주요 지역에서는 1시간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야경과 명소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렌가(横浜赤レンガ倉庫) 창고와 랜드마크 타워 전망대인 스카이가든에 간다면 매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요코하마 여행에서는 랜드마크 타워에 올라 야경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이를 기사로 공유해보고자 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안성맞춤이며 가족여행으로도 참 좋은 곳이다.

▲ 관람차와 범선 니혼마루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형형색색의 관람차와 새하얀 범선인 니혼마루의 존재는 요코하마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부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한 눈에 봐도 아주 높은 건물인 요코하마 타워. 밤이 되면 타워 외부에 불이 켜져 있어 더욱 멋있게 보인다.

▲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스카이가든 입구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3층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69층에 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전망대 요금은 성인 1,000엔, 고령자 및 고교생은 800엔, 초/중학생은 500엔, 유아는 200엔으로 구성되어 있다.

▲ 스카이가든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의 모습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69층 스카이가든 전망대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금방 도착 할 수 있다. 일반 엘레베이터와는 다르게 현재 있는 층수 뿐만 아니라 엘레베이터의 속도까지 표시되어 있는 점이 신기했다.

▲ 스카이가든에서 보는 요코하마시의 야경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 정면에서 촬영한 범선 니혼마루와 관람차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관람차부터 범선 그리고 요코하마 스타디움까지, 새카만 밤의 도화지를 다양한 색깔로 물들이고 있었다. 요코하마는 항구도시라는 특징 답게 바다와 도시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 지상에서 본 요코하마시의 야경과 케이블카 (사진출처 : 박세진 청년기자)

 전망대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거리를 걷다가 본 거울처럼 물에 반사된 야경들은 황홀함마저 느끼게 해준다. 요코하마에는 오늘 소개한 곳 외에도  항구가 보이는 오카공원(港の見える丘公園), 마린타워 등 다양한 야경 명소들이 있다. 도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근교도시 요코하마에 들러 야경을 감상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

(기사 작성: 청년기자단 박세진 기자)
*본 기사는 JK-Daily 청년기자단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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