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캐릭터 굿즈들을 다루고 있는 반다이 남코 그룹의 반다이 스피리츠는 13일, 프라모델 상품 희망 소비자 가격을 내년 4월부터 차례차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13일 지지통신사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프라 모델 ‘건프라’를 포함한 71개 상품이 원재료 가격 및 물류비 싱승으로 가격 인상 대상이 된다. 프라모델 가격 인상은 처음으로 가격 인상폭은 평균 약 15%가 될 전망이다.
2015년에 발매된 ‘HGUC 1/144 RX-78-2 건담’이 1,100엔에서 1,320엔, 2001년 발매된 ‘HGUC 1/144 즈곡(샤아 전용)’은 770엔에서 1,100엔으로 인상된다. 가격 인상의 대상 상품은 향후도 추가될 예정으로 ‘반다이 취미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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