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요 118개사 중 퇴직자 재고용 제도 71% 도입…인력난


(사진) 주요 도입 기업 (교도통신)

일본 교도통신사가 주요 기업 1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 설문조사 결과, 퇴사한 전직 직원을 다시 고용하는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의 비율이 71%(84개사)에 달한다는 사실이 20일 밝혀졌다. 인력난으로 인재 확보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전직 직원을 영어로 ‘졸업생’이라는 뜻인 ‘알룸나이’라고 부르며, 사외에서 경험을 축적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기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나 구조는 ‘U턴 채용’(시미즈건설), ‘웰컴 백 채용’(JR동일본) 등 호칭은 다양하다. 기업 문화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인재 양성 노력이 적게 드는 점도 해당 제도 도입이 이루어지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4313699343139356  2024/04/20 16:2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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