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료 제조사 기린 맥주는 26일, 도쿄 내에서 ‘신상 맥주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17년 만에 선보이는 스탠다드 맥주의 새로운 브랜드 ‘기린 맥주 하레카제’(350ml 캔, 500ml 캔)를 4월 2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하레카제’는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는 ‘맥주로서의 맛, 목 넘김’과 ‘마시기 편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이다. 부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맥아로, 보리의 깊은 맛을 잘 이끌어내어 잡미가 없는 깔끔한 맛을 실현했다. 일본산 희귀 홉 ‘IBUKI’를 사용해 여러 타이밍 연구를 거쳐 그윽하고 은은한 홉의 향으로 설계되었다. 또, 주입 공정과 발효 공정에서도 연구를 진행해 과도한 신맛을 줄인 부드럽고 스무스한 맛으로 완성됐다.
두 번째는 ‘하레카제 ACTION’에 대한 대책이다. 일본의 풍물시를 지키는 활동에 상품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미래로 이어 가는 대책에 나선다.
호리구치 히데키 기린 대표이사 사장은 첫해 목표를 ‘약 430만 케이스’를 내걸며 미래에는 기린 브랜드 ‘이치방 시보리’와 나란히 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CF에는 웃찬난찬의 우치무라 테루요시, 배우 아마미 유키, 이마다 미오, Snow Man의 메구로 렌을 발탁했다. 18일 공개된 CF ‘신상 맥주 이름은 비밀’편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상품명이 추가 공개된 CF ‘하레카제 이름은 하레카제’편에서 밝혀졌다. CF는 26일부터 방영되었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19978/full/ 2023/03/26 11:36:0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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