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입력하면 ‘희귀 질환’ 정보 검색… 日 교토대·IBM 등 연구팀


(사진) ‘희귀·난치성 질환’을 검색하는 서비스 이용 이미지 (교도통신)


일본IBM과 교토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증상만 입력해도 환자 수가 적은 ‘희귀·난치성 질환’ 정보를 검색 가능한 서비스를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AI를 활용해 의심되는 병명과 대응 가능한 의료기관을 목록으로 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환자의 조기 치료로 연결하려는 목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명은 ‘Rare Disease-Finder’로, 일본 정부가 지정한 난치병을 포함해 약 1만개에 이르는 질환을 검색할 수 있다. 이용자가 ‘낮에 졸린다’, ‘걷기 힘들다’와 같은 증상을 여러 개 입력하면 시스템 내에서 신뢰성 높은 의학논문을 학습한 AI가 의학용어로 변환한다.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질환이 순위가 매겨져 표시되도록 만들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1628114996478731  2024/03/16 16:0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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