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코시이세탄, 마닐라서 본격 개업… 필리핀 부통령, 일본문화 환영

(사진) ‘미쓰코시BGC’의 푸드 코트를 안내하는 미쓰코시BGC점 간부 = 21일 마닐라 (교도통신)

【마닐라/교도통신】 미쓰코시이세탄홀딩스는 작년 11월에 마닐라에서 일부 개업한 ‘미쓰코시 BGC’의 본격적인 개업 식전을 21일 열었다. 일본을 좋아한다고 공언하는 사라 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이 참석해 일본의 투자와 문화적 교류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백화점 기업이 필리핀에 출점하는 것은 처음이다.

호소야 도시유키 사장은 기자들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해 “고객 수는 예상보다 조금 적지만 매출액은 높다”고 설명하며 젊은 세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향후, 아시아 각지에서 신규 오픈을 검토할 의향도 밝혔다.

상업시설과 분양주택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저층부에 미쓰코시BGC가 들어섰다. 노무라부동산은 현지 기업과 맨션 개발을 담당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5049126789858133  2023/07/21 18:2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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