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타쿠야 주연 ‘Believe -너에게 놓는 다리-’, 호화 배우진 8명 발표… 타케우치 료마, 야마모토 마이카, 아마미 유키, 주연 역 배우진 총 집합


(사진) 이번 작품에 대한 의욕을 밝히는 키무라 타쿠야 (C) ORICON NewS inc.


일본 TV아사히 개국 65주년 기념 목요드라마 <Believe-너에게 놓는 다리>(25일 첫 방영 밤 9시 ※1화 확대 SP)의 배우진 등단 이벤트가 18일 도쿄에서 열렸다. 주연 키무라 타쿠야(51) 이외 주요 배우진 8명이 발표되었다.

TV 아사히 개국 65주년 기념 작품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에서 다리를 짓는 데 열정을 불태우는 카리야마 리쿠(키무라)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어려움에 휩싸이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희망과 재생의 길을 모색한다. 앞을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스릴있고 마음 깊게 스며드는 인간 드라마가 교차하는 장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타케우치 료마(30), 야마모토 마이카(26), 이치노세 하야테(27), 카미카와 타카야(58), 사이토 타쿠미(42), 코히나타 후미요(70), 키타오지 킨야(81), 아마미 유키(56) 등 8명의 배우진들이 이벤트에서 발표되었다.

이벤트에는 키타오지 이외 8명이 무대에 올랐다.

키무라가 호화 공동 출연 배우진들을 부르고 무대에서 손을 끌어주며 에스코트했다. 처음 등장한 타케우치와 야무지게 악수를 나누었고, 전원 무대에 오르자 “각각의 분들과 여러 컷에서 공동 출연했는데,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촬영이었어요. 이렇게 훌륭한 배우 분이 모였으니 모든 씬에서 스스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현장이 풍성했습니다”고 말했다.

타케우치는 “첫날에 제대로 무지개가 떠버려서... 감사합니다!”고 힘차게 코멘트했다. “그런 서프라이즈도 있고 해서 첫날부터 힘든 촬영이었지만 키무라 씨가 정말 진심이라 저도 정말 진심으로 할 수 있었어요. 이번은 정말 진심입니다!”라고 이번 작품에 대한 각오를 외쳤다.

아래는 역할에 대한 소개다.

■ 카리야마 리쿠 / 50세 (키무라 타쿠야)
테이와건설 토목설계부 기술부장.
대형 종합 건설회사 ‘테이와건설’의 토목설계부에서 부장을 맡고 있는 토목 설계가.
다리를 짓는 데 열정을 쏟으며 몇 년 전부터 계획된 ‘류진대교’ 건설에 참여했는데.

■ 쿠로키 마사오키 / 34세 (타케우치 료마)
경시청 형사부 수사 제1과 형사.
대학 졸업 후 경시청에 입사.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지만 눈은 웃지 않고,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주위에서 놀랄 만큼 강한 집념으로 카리야마를 조사하는데.

■ 모토미야 에리나 (야마모토 마이카)
테이와건설 토목설계부 제1설계과 소속. 카리야마의 부하.
카리야마를 동경하고 있다.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이과 여자로 요령이 있다. 나구모의 약혼자.

■ 나구모 다이키 / 32세 (이치노세 하야테)
테이와건설 토목설계부 제1 설계과 주임. 카리야마의 부하.
카리야마를 존경하고 공과 사 모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다. 에리나의 약혼자.

■ 반도 고로 / 70세 (키타오지 킨야)
류진대교 공사 1차 하청업체인 반도구미의 사장.
작업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어, 실력 좋은 작업자들이 반도의 곁에 모인다. 현장이 좋아 지금도 자주 현장에 얼굴을 비춘다.

■ 하야시 카즈오 / 59세 (카미카와 타카야)
구니타치국립형무소 처우부문 제3구 구청장.
정년을 1년 앞두고 있으며 수형자들이 두려워하는 교도관.

■ 아키자와 요시히토 / 42세 (사이토 타쿠미)
변호사. 카리야마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다.
항상 겸손하고 쭈뼛쭈뼛하고, 땀을 많이 흘려 손수건을 상비하고 있다.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면 말이 빨라진다.

■ 이소다 노리타카 / 65세 (코히나타 후미요)
테이와건설 대표이사 사장.
도쿄대학 졸업 후 커리어관료로 부처에 들어갔고 이후 테이와건설의 사장이 된다.
언행이 부드럽고, 다리를 짓는 데 열정을 기울이며 카리야마에게도 부드럽게 다가가는 이해심이 넓은 사람.

■ 카리야마 레이코 / 53세 (아마미 유키)
세이슈대학병원 순환기센터 수간호사. 카리야마의 아내.
발랄한 성격과 확실한 간호기술로 후배와 환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23242/full/  2024/04/18 17:09:3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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