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인조 그룹 스톤즈(SixTONES)의 쿄모토 타이가가 주연을 맡는, 4월 2일 방영 예정인 KTV·후지TV 연속드라마 ‘화요일 드라마★일레븐’의 <마중 나가는 시부야 군>(매주 화요일 밤 11시) 스페셜 티저 영상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드라마 공식 SNS 한정으로 공개됐다.

미츠노 마코토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드라마다. 사랑을 해 본 적이 없는 젊은 인기 배우 시부야 타이카이(쿄모토)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을 데리러 간 것이 계기가 되어 보육사 아오타 아이카(타나베 모모코)를 만난다. 서투르면서도 사랑을 키워 가는 순정 100%의 ‘심쿵’ 러브 코미디다.

아름다운 영상과 감성적인 음악이 흐르는 스페셜 티저 영상은 살짝 망설이는 모습으로 멈춰 선 시부야 군을 아이카가 웃는 얼굴로 맞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앞을 걷는다.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그린 훈훈한 영상이다. 무언가를 예감케 하는 특별 영상이다. 또한 4월 드라마 방송이 시작되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 숨겨진 ‘어떤 장치’가 밝혀진다.

나아가 스틸컷도 최초 공개했다. 벚꽃이 흩날리는 푸른 하늘 아래, 넘어질 뻔한 아이카를 시부야 군이 안아 올리는 두 사람의 만남 장면에 더해 연애에 관심이 없던 시부야 군이 자신의 행동에 당황한 모습, 놀란 표정의 아이카 등 이야기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4장의 사진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