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日 정부, 휘발유 보조 3월까지 연장 추진…4월 이후도 검토


(사진) 총리 관저 건물 = 도쿄도 지요다구 (사이토 요시오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정부는 연내 기한을 맞는 휘발유 보조 지원책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 이달 말을 목표로 작성하는 경제대책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다. 새 회계연도를 맞는 내년 4월 이후도 지원책 연장을 시야에 두고 계속해서 여당과 협의하면서 대응을 검토한다. 11일 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

휘발유 보조 지원책은 정유사에 보조금을 지급해 도매가격을 억제하고 주유소 판매가격을 낮추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 도입됐다.

올해 9월 말에 기한을 맞을 예정이었으나, 유가가 다시 치솟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8월 말, 연말까지 지원책을 연장할 것을 표명했다. 9월 7일부터 새로운 제도의 지원책이 시행되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1011-BYDYYFUKJZLGLPU5GZO7HH2S6Q/  2023/10/11 20:38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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