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휘발유, 4개월만에 소폭 하락… 정부 보조 확충으로 184엔 대


(사진) 도쿄도 주유소 (교도통신)

13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11일 기준 일반 휘발유 리터 당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주 4일 대비 1엔 70전 떨어진 184엔 80전으로 소폭 하락했다. 일본 정부가 가격 억제를 위한 보조금을 7일부터 확충해 반영했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했으며, 5월 8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170엔대로 내려가기까지는 몇 주가 걸릴 전망이다. 주유소에 고가 금액대로 사들인 재고가 남아 있어, 휘발유 가격을 조사한 석유정보센터 담당자는 “지역차는 나지만 재고가 교체되면 점차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 보조로 인한 가격 인하 효과는 12엔 50전이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4569757549887652  2023/09/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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