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G7 외교장관회의, 11월 도쿄 개최 방향… 하야시 외무상 검토, 대러 결속하려는 의도


(사진)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교도통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11월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으로 일본 내에서는 4월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정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대면 회의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우크라이나산 곡물수출 합의 이탈에 관해 G7이 결속해 대응하는 자세를 보이려는 의도가 있다.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이 19일 이같이 밝혔다.


2021년에는 영국, 2022년에는 독일이 G7 의장국으로 모두 자국에서 여러 차례 외교장관회의를 가졌다. 올해는 2월 독일, 6월 영국에서도 개최됐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G7 각국 및 유럽연합(EU)과 본격적으로 조율할 전망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4314783672271313   2023/07/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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