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패권주의적 행동으로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가치관을 공유하는 일본·EU 간 관계 강화를 국제사회에 보여주려는 의도다. 총리는 중국을 겨냥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유럽의 관여 수준을 강화하려는 생각이다.
기시다 총리는 협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 유지·강화를 위해 EU와 긴밀히 협력해갈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보급은 국제사회에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이르면 올가을 생성형 AI를 중심 의제로 한 주요 7개국(G7) 정상 화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표명했다.
공동성명에는 경제안보와 해양안보, 사이버, 기후변화에서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2199344921477410 2023/07/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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