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맥주류 판매, 3사가 증가… 2023년 상반기, 시장 전체는 1% 감소


(사진) 비어가든의 생맥주 (교도통신)

일본 대형 맥주회사 4사의 2023년 상반기(1~6월) 맥주류 판매실적이 12일 집계됐다. 기린맥주를 제외한 3사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음식점용 수요가 회복됐다. 다만 시장 전체로는 가정용 수요의 부진으로 1% 감소해 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판매 수량으로 보면, 가정용 수요 비율이 높은 기린이 5% 감소해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산토리는 지난 4월에 출시한 신상품 ‘산토리 생맥주’가 견인하며 14% 증가해 크게 성장했다. 삿포로맥주는 1%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발표한 아사히맥주는 2% 증가했다.

시장 전체의 마이너스는 제3의 맥주가 감소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1737552539320683  2023/07/12 15:1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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