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양이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지난 4월, 홋카이도의 한 동물병원 수의사와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를 일본수의사회 잡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 사례가
(사진) 바닷속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일본 수상레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키나와 이시가키시 거대 인공 섬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6일 오키나와 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여행회사 ‘JTB’가 마린 레저 사업 거점으로 오키나와에 거대 인공
(사진) 지브리 파크 (APA 연합뉴스 제공) , 등 다수의 명작 애니메이션 작품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테마파크 ‘지브리 파크’가 11월 1일 개장했다. 1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아이치현 나가쿠테시에 위치한 ‘지브리 파크’가 오픈 첫날부터 입장
(사진) 일본의 관광지 (EPA/FRANCK ROBICHON, 연합뉴스 제공) 일본의 한 조사 사이트가 일본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국 여행 지원을 이용해 가고 싶은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순위를 공개했다. 일본 여행지를 아직 고민하고 있다면 앞으로 소개할 지
(사진) 펭귄 (Photo by Luis ROBAYO / AFP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일본의 한 펭귄이 백내장 수술을 받고 1년 만에 관람객들과 다시 만났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실내에서 경과 관찰 중인
(사진) 도쿄의 풍경 (Photo by Kim Kyung-Hoon, 연합뉴스 제공) 일본 전국 지역 행정 정보 사이트 ‘생활 가이드.com’는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을 공개했다. 도쿄 주민이 뽑은 살기 좋은 동네는 과연 어디일지, 도쿄 유학을 준비 중이거
(사진) 맛있는 빵 (EPA 연합뉴스 제공)일본인이 애용하는 맛집 어플 '타베로그'에서 올해 높은 평점을 얻은 도쿄 빵집 순위를 공개했다. 과연 현지인이 사랑한 빵집은 어디일까, 도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란다. 14일 일본 매체 네토라보에 따르면, 5위
(사진) 외국의 자이언트 호박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테마파크 ‘가케가와 카초엔’(이하 카초엔)에서 재배한 거대 호박이 일본의 호박 무게를 겨루는 전국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즈오카신문은 최근 카초엔 내
(사진) 일본 도쿄의 관광지 (연합뉴스 제공) 일본 정부의 출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방일 외국인 관광객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방일 외국인을 위한 신규 호텔 개업 및 서비스 확충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3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인바운드 수요 회복을
(사진) 지난 2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물에 잠긴 도로 (하마마쓰시 AP/교도=연합뉴스 제공)일본 시즈오카시 시미즈구는 태풍 15호 ‘탈라스’의 직격탄을 맞아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지만, 여전
(사진) 일본 도쿄의 관광지인 센소지 (도쿄 EPA=연합뉴스 제공) 일본은 명절 설날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들은 설날 전통 음식인 ‘오세치’ 판매 경쟁에 불이 붙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족이 모일 것으로 전망돼 명절 음식 코
일본 차의 산지로 알려진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서 ‘세계 녹차콘테스트’가 17일부터 시작됐다.세계 녹차콘테스트는 차를 알리고 세계 차 소비량 증진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다양한 차를 한자리에 모아 차의 맛과 향, 포장 디자인 등 품질 및 상품성을 겨루는 대회다.17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올해 세계 녹차콘테스트에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 5개국의 차 95종이 출품됐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차 판매업자 및 시즈오카현 연구소 담당자는 1종류씩 차를
한 지역을 오래도록, 구석구석 돌아볼 기회가 있다면 사가현처럼 둘러보고 싶다. 규슈 올레길도 살짝 걸어보고, 온천에 몸도 담가 보고, 맛깔스러운 음식도 맛보았다. 역사와 문화, 체험, 맛까지 모두 경험했음에도 아직 사가현의 소도시에는 눈에 담아야 할 여행지가 많다. 코
사가의 소도시는 아기자기하고 풍요롭다. 그 속에 갖춘 진귀한 문화는 오랜 시간을 담아서 더욱 고귀하다. 작은 마을을 둘러보고 왔음에도 여전히 사가는 여행자에게 계속 새로운 볼거리를 제시한다. 세계적인 열기구 축제의 고장이자 일본 문화가 담긴 한 장의 종이 그리고 가장
나가사키의 북쪽에 붙어 있는 작은 항구도시 사세보. 낯선 이름만큼이나 아는 것은 없지만, 도시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밀려오는 조용한 분위기가 여행자의 마음을 가볍게 흔들어 놓는다. 특별히 화려한 것은 없었지만 하루 반나절 사세보를 천천히 걸어본다. 햇빛이 가득 내리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