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도쿄의 행인들 (도쿄 EPA=연합뉴스 제공) 지난 27일,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세계 감염상황에 관한 최신 보고서를 발표한 결과, 일본의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96만9068명으로 세계에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의 우세종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일본 전역에 빨간불이 켜졌다.오사카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판단하는 독자적 지표 ‘오사카 모델’에서 비상사태를 나타내는 ‘적신호’ 격상과 ‘의료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 등이 27일 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를 보인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경계’를 나타내는 황신호에서 적신호로 전환한 것이다. 소식을 전한 일본 매체들은 오사카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중증화
(사진) 24일 일본 규슈섬 남쪽 가고시마현에 있는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분화하는 모습 (가고시마 AP/교토=연합뉴스)일본 기상청은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桜島)가 24일 밤에 분화하자 경계 레벨 기존 3단계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5단계 ‘피난’으로 격
(사진) 일본의 코로나 (CG, 연합뉴스 제공) 시오노기제약이 일본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22일, 고토 시게유키 후생 노동상은 ‘조코바’의 100만 명분 구입 계약을 1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토 후생노동
(사진) 24일 밤 일본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분화하는 모습 (가고시마 AP/교토 = 연합뉴스, 연합뉴스 제공) 24일 오후 8시 5분경,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폭발해 경계 레벨이 처음으로 5(대피)로 격상됐다. 주민들은 "전조 현상이 없어 놀랐다
(사진)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추이 (NHK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 제공)일본의 자위대가 도쿄·오사카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규모 접종장에서 4차 접종은 6월부터 시작했고, 3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모더나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이 대규모 접종장의 기간을 연장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본 기업에서도 다양한 무인 서비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그 중, NTT그룹은 스마트폰으로 쇼핑할 수 있는 무인 매장 시스템 제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고 들어가 상품을 고르고 바코드를 스캔한 후, 사전에 등록한 신용카드나 전자화폐로 결제하는 방식이다.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에 따르면, 무인 매장은 기업에서 직원 용 및 병원, 학교 내의 매장, 인력이 부족한 지방의 소매점에 도입을 예상하고, 2024
(사진) 육상 자위대에서 병력을 사열하는 기시다 총리 (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것에 대해 일본인의 10명 중 5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쟁 무력행사의 영구적 포기, 전력을 보유하지 않음’이라고 명기 돼있는 헌법 9
(사진) 일본 코로나 재확산 조짐 (도쿄=연합뉴스 제공) 일본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특히 문제되는 의료 시설 부족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따르면, 17일
(사진) 일본 기시다 총리의 모습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번 7월, 일본에는 참의원선거 및 아베 전 총리의 총격 사건 등 여러 이슈가 있었던 가운데, 일본 여론은 어떤 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일본 미디어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과 사회조사연구센터
(사진) 잔디 위를 뛰어노는 아이들 (연합뉴스 제공)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자녀들의 보육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됐다. 일본은 보육시설 부족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이른바 ‘대기아동’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사진) 코로나19 백신 (로이터 제공, 연합뉴스) 최근 감염력이 더 강한 변이형 ‘BA.5’의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시기상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 등도 앞두고 있어 감염이 더욱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현재
(사진) 민물장어 (해수부 제공, 연합뉴스) 중앙대와 도쿄대 등 연구팀이 일본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양식 장어의 방류 효과에 의문을 던지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하천에 방류한 양식 장어는 자연산 장어에 진다’가 연구 결과다.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에 따르면, 식용
올해 일본의 여름은 35도 이상의 폭염이 9일 연속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닌텐도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 Nintendo Switch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닌텐도는 기온이 높은 장소에서 ‘Nintendo Switch’를 사용하면 본체의 온도가 높아져 본체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슬립 상태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슬립 상태가 되면 본체가 충분히 식은 후 슬립을 해제할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 미디어 Impress Watch가 전했다.Nintendo Swi
일본 편의점 '로손'은 올해 5월까지 3개월간 결산에서 매출에 해당하는 영업 총수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3월부터 5월까지 그룹 전체 결산에서도 매출에 해당하는 영업 총수익이 2377억 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일본 매체 TBS NEWS DIG에 따르면, 최종 이익도 80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0% 높은 수준이다.편의점 사업에서는 냉동 식품 및 ‘가라아게군’ 등의 패스트푸드가 호조를 보였고 새로 오픈한 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