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쿄 시부야 거리를 걷는 행인들 (연합뉴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총무성이 9일 발표한 인구동태조사 집계를 인용해 도쿄권(도쿄,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의 일본인 인구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3,561만 115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인구동태조사
(사진)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 (연합뉴스) 일본은 오늘(10일) 외국인 관광객 입국 재개한 지 2달이 지났으나, 코로나19 7차 대유행과 맞물리면서 당초 관광업계가 기대한 장밋빛 전망이 무색해졌다. 10일 일본 매체 NHK는 출입국재류관리청이 발표한 집계를 인용해 지
(사진) 아베 전 총리의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야마가미 데쓰야 용의자 (나라 교도/AP=연합뉴스 제공)아베 전 총리의 총격 사건 용의자의 백부(伯父)에 따르면, 용의자의 모친이 ‘사죄 회견을 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에 체포된 야마가미 데쓰야 용
지난 4일, 정체하는 전선의 영향으로 도호쿠 지역부터 호쿠리쿠 지역까지 큰 비가 내려 범람 및 주택 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세키가와현 고마츠시에서는 시내 전역에 경계 레벨 최고인 ‘긴급안전확보’가 발령됐고, 야마가타현과 니가타현의 총 10개 지역에는 한때 호우 특별 경보가 발령됐다.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반까지 24시간동안 내린 최대 강수량은 니가타현 세키가와촌에서 560mm, 야마가타현 이이데정에서 306.5mm 등으로, 5개현 15개 지점에서 관
(사진)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현장 (연합뉴스)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 사건과 관련해 당시 경호를 담당한 나라현경의 경호 체제 상세 내용이 수사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경찰 3명이 아베 전 총리
(사진) 올해 잇따른 폭염으로 전력 수급이 부족한 일본. 사진은 7월 최고기온 40도를 넘기며 신기루가 보이는 군마현 (군마 교도=연합뉴스 제공) 지난 3일, 경제산업성은 가정용으로 2,000엔 상당 포인트를 나눠주는 절전 프로그램 사업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도쿄 시부야역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오가는 행인들 (도쿄=연합뉴스 제공) 지난 3일, WHO(세계보건기구)는 일본의 지난 한 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약 138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의 발표에서도 96만 9068명으로 가장 많았기 때문에
(사진) 일본의 엔화 (연합뉴스 제공)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캐릭터 기업 ‘산리오’는 지난 2일, 도쿄국세청으로부터 추징과세 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추징과세는 2021년 3월기까지의 5년간에 대한 금액으로 약 13억 엔이라고 밝혔다.아사히신문(
(사진) 지난 1일(현지시간), 핵확산금지조약(NTP) 평가회의에서 히로시마를 방문해 평화 기원 행사에 참석하겠다고 발표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뉴욕=로이타 연합뉴스 제공)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내린 ‘검은 비’(방사성
(사진) 출근하는 일본 직장인들 (연합뉴스)일본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가 2022년도 최저임금 전국 평균 시급을 31엔(3.3%) 오른 961엔으로 결정했다고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 등이 1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를 중시한
일본의 최저임금이 오는 10월부터 30엔 이상 오를 전망이다.일본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가 2022년도 최저임금 인상폭 기준을 두고 현재 전국 평균 시급 930엔에서 30엔 이상 올리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 등이 1일 보도했다. 소식을 전한 일본 매체들은 최저임금 30엔 이상 인상 결정은 물가 상승 요인이 크다고 풀이하며 역대 최대 인상폭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매년 7월 말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최저임금 기준을 결정하고, 그 기준을 참고해 각 지자체가 지역별 사
(사진) 코로나19 백신 (AP 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백신 접종 절차를 디지털화해 이르면 가을 임시국회에 예방접종법 등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접종 시 혼란이 있었던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이넘버카드’(개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얼굴 사진, 개인번
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됐던 일본의 고용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생노동성과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집계 자료를 인용해 6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전월 대비 0.03% 포인트 늘어난 1.27배로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완전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2.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며, ‘완전실업률’은 생산가능인구 중 구직 의사가 있지만 취업하지 못
지난 28일, 일본의 철도사업자 JR동일본이 이용자가 적은 로컬선의 수지를 처음 발표했다. 2019년도실적으로 1일 당 평균 승객수가 2,000명 미만인 35개 노선과 66개구간이 대상으로 전 구간이 적자였고, 전체 적자액은 약 693억 엔이었다.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에 따르면, JR동일본은 지금까지 재해 후 복구 방법을 두고 이와이즈미선(이와테현)과 다다미선(후쿠시마현, 니가타현)의 구간별 수지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관내 전역에 걸친 수지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JR 각사에서는 노선
(사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애도하기 위해 12일 총리 관저에 일본 국기 게양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나라시에서 28일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전국지사회 회의에 참석한 지사 등 21명은 회의에 앞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