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월 12일 아베 전 총리의 관을 실은 운구차가 총리관저를 떠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운구차를 향해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 (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9월 27일 도쿄 닛폰부도칸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까지 한 달 반 남았다. 일
지난 15일, 후생노동성은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지정 난치병환자 데이터 중, 총 5,640명 분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위탁기관이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 유출의 원인이라고 전했다.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목적으로 연구기관 등 7곳에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그 중 5곳에 지정난치병(IgA신증 및 일차성막성증식성 사구체신염) 환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현재는 데이터를 모두 회수해 연구자 이외로의 유출은 확인되지
(사진) 일본 국회의사당 (연합뉴스 제공) 지난 10일,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단행한 제2차 기시다 내각이 출범하면서 새롭게 임명된 담당상들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제2차 기시다 내각 중 유일한 40대의 나이로 내각에 첫 임명된 오라 마사노부 저출산
(사진) 폭우의 영향으로 구부러진 가드레일 = 11일 오전, 아키타현 미타네정 (교도통신)아오모리현은 11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을 포함한 600채 이상의 건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아키타현도 34채의 침수가 확인됐다. 두 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는
(사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고 있는 모습 (도쿄 AFP/지지=연합뉴스 제공)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를 위해 솔선수범해 4차 백신을 맞았다.12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 도쿄에서 자위대가
(사진) 도쿄의 마스크 쓴 행인들 (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 이제 일본에서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2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이날 별도의 처방전 없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인터
(사진) 10일, 제2차 기시다 내각의 새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통일교 스캔들로 하락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대대적인 개각을 단행했지만, 지지율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사가
10일 일본 매체 NHK 등은 건강보험증을 마이넘버 카드(일본판 주민등록증)에 일체화한 ‘마이나 보험증’을 이용할 때 추가되는 의료비 부담금이 오는 10월부터 경감된다고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마이나 보험증’ 카드를 인식하는 전용 기계를 도입해야 하는데, 해당 기계를 도입한 기관에서 환자가 ‘마이나 보험증’을 이용해 진료를 보면 이용료 차원에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지난 4월 ‘마이나 보험증’ 시행 이후, 30% 부담의 환자는 초진 시 최대 21엔의 추가 요금이 발생해 시정을 촉구
(사진) 일본 홋카이도 소야 지방 북부에서 11일 규모 5가 넘는 지진 두 차례 발생 (일본 기상청, 연합뉴스 제공) 일본 홋카이도 소야 지방 북부에서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11일 마이니치신문은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이날 0시 35분과 0시 53분
(사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커지는 로봇 시장. 사진은 커피를 배달하는 무인로봇의 모습 (대전=연합뉴스 제공)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훼미리마트도 음료 진열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봇 'TX SCARA' 도입을 확대한다고 밝
(사진) 세계보건기구(WHO)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제공) WHO(세계보건기구)는 일본의 지난 한 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약 149만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감염자 수는 WHO의 3일 발표에서 약 138만 명, 지난 달 27일 발표에서 약 97만 명으로
(사진) 마스크를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굳히면서, 일본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오봉 연휴(한국의 추석에 해당)를 맞이했다. 이에 11일, 각지의 역과 공항은 가족 단위
지난 10일, 일본의 대형 이동통신사 라쿠텐모바일은 휴대폰 계약자 수가 546만 명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 시점568만 명에서 22만 명이 감소한 것이며, 2020년 4월 휴대전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사분기 기준 계약자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달 ‘월액 0엔 플랜’을 폐지한 것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에 따르면, ‘월액 0엔 플랜’이란, 데이터 이용량을 월 1GB까지 0엔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랜이라고 전했다. 라쿠텐모바일은
(사진) 지난달 장례식이 열린 도쿄 사찰서 출발하는 아베 전 총리 운구차(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 지난 9일,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을 치르기로 한 것을 두고, 입헌민주당 등은 첫 합동 공청회를 국회 내에서 진행했다. 내각부 관계자는 국장의 국비 규모에 대해서 2020
오미 시게루 일본 코로나19 대책분과 회장 (교도 제공, 연합뉴스 제공)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치솟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번 달 중에 '항원검사 키트'의 인터넷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 항원검사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