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 영화 ‘음양사0’ 주제가 ‘해후’ MV 공개


(사진) BUMP OF CHICKEN 신곡 ‘해후’ MV 공개 


일본의 록밴드 BUMP OF CHICKEN(범프 오브 치킨)의 신곡이자, 야마자키 켄토 주연 영화 <음양사0>의 주제가 ‘해후’의 뮤직비디오(MV)가 25일 공개됐다.

이번 곡의 MV는 전편 외부에서 촬영됐으며, 멤버들이 수면 위에 서서 연주하는 장면도 담겼다. 후반에는 공중에 흩날리는 무수한 종이인형과 흰 의상을 입은 댄서들의 춤이 어우러져 멤버 4명과 함께 곡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무언가를 염원하는 듯한 오리엔탈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MV 디렉션은 ‘일곱가지 색’ ‘크로노스타시스’, ‘창문 안에서’ 등 BUMP OF CHICKEN의 MV를 다수 제작해온 절친 하야시 쿄타로 씨가 담당했다.

■ MV 감독 하야시 쿄타로 씨의 코멘트
노래하는 후지와라 씨의 우렁찬 외침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내 마음을 떨리게 합니다.
곡을 듣고,
어딘가 조금 향이 다른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그것은 분명 이 영화와 마주한 것과
지금까지 만들어 온 소리의 역사에 새로운 걸음으로
또 소중한 곡이 되었구나고 느꼈습니다.
영상 속에서도 ‘새로운 걸음’을 소중히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새벽이 별하늘을 데리러 오면 내 과거가 이어준 미래를 택할 테니까’

곡이 다시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 주길.
영상도 아득한 먼 미래까지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꼭.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24469/full/  2024/04/25 22: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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