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Y×ENHYPEN 제이, 신곡 콜라보…타쿠로 “곡의 모든 것을 기대해주세요”, 제이 “꿈만 같다”


(사진) 엔하이픈 제이(중앙)와 함께한 아트워크도 공개한 글레이 (C) Loversoul

일본 록 밴드 GLAY(글레이)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62번째 싱글 ‘whodunit/쉐어’(5월 29일 발매)의 표제곡 ‘whodunit’(후더닛)을 통해 K-POP 7인조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와 컬래버레이션한 것이 24일 발표됐다.

GLAY의 리더 타쿠로가 밴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커리어 개막에 걸맞은 곡과 밴드에 큰 자극을 줄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를 찾던 중 관계자로부터 제이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의 가창력과 라이브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등 록에 대한 열정을 느껴 “재미있는 케미스트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곡 레코딩은 테루와 타쿠로가 한국을 방문해 제이와 함께 녹음했다. 또한 타쿠로의 희망으로 제이의 보컬 파트는 제이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타쿠로는 “테루와 제이의 재기 넘치는 보컬리스트 간의 대항, 히사시의 어레인지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새로운 경지”라며 자신감에 찼다. “지로의 그루비한 베이스, 저와 제이(엔하이픈)는 공동 작사도 했는데요. 곡의 모든 것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제이는 “매우 영광스럽고 꿈만 같습니다. 촬영과 녹음을 함께 하고, 작사에도 참여하게 되어 정말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감격하며 “많은 분의 마음을 울리는 곡이 되도록 열심히 노래했으니, 많은 분들이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곡 타이틀 ‘whodunit’이 ‘whodunit -GLAY × JAY(ENHYPEN)-’로 변경됐다.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 타쿠로 코멘트
이번 ‘whodunit-GLAY X JAY(ENHYPEN)-’는 데뷔 30주년인 글레이가 여러분께 드리는 최고의 록곡입니다.
이번에는 영광스럽게도 제이(ENHYPEN)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테루와 제이의 재기 넘치는 보컬리스트 간의 대항, 히사시의 어레인지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새로운 경지이며, 2023년 싱글 ‘THE GHOST’로 글레이에 신풍을 가져온 지로의 그루비한 베이스, 저와 제이(엔하이픈)는 공동 작사도 했는데요. 곡의 모든 것을 기대해 주세요.

■ 제이((ENHYPEN) 코멘트
이번에 글레이의 기념비적인 작품에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꿈만 같습니다. 촬영과 녹음을 함께 하고, 작사에도 참여하게 되어 정말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의 마음을 울리는 곡이 되도록 열심히 노래했으니, 많은 분들이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24264/full/  2024/04/24 20: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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