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광학 위성에 의한 지구 관측 사업을 민간 주체로 이행시킬 방침을 25일 밝혔다. 일본산 신형 H3 로켓 1호기에 탑재됐다가 지난해 3월 발사 실패로 잃어버린 지구관측위성 ‘다이치 3호’ 후계도 민간 주체의 소형 위성망에 맡기도록 했다.
다수의 소형 위성을 연계해 일체적으로 운용하는 관측망을 ‘위성 컨스텔레이션’이라고 불린다. 재해 시 피해 상황의 파악 등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으며, JAXA는 관측 방법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이전을 지원한다. 2020년대 후반까지 개발·실증을 목표로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4950000132112534 2024/03/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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