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컬링 여자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에스토니아에 10-4 승리


(사진) 19일(현지시간) 일본 컬링 여자 대표팀이 에스토니아를 10-4로 이기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컬링 여자 대표팀은 2024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예선 리그 6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꺾으면서 5연패를 탈출했다.

20일 NHK에 따르면 일본 대표로 출전한 SC가루이자와클럽은 19일(현지시간) 예선 리그 6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10-4로 꺾으면서 2승 4패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6일부터 캐나다 시드니에서 개막한 2024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는 13개 팀이 예선 리그를 진행한 뒤 상위 6개 팀만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시즌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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