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바야시, 스키점프 월드컵 우승…월드컵 통산 31승 달성


(사진) 14일 일본의 고바야시 료유가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상대에서 우승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의 스키점프 간판 선수이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바야시 료유가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우승해 월드컵 통산 31승을 달성했다고 15일 NHK가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비스와에서 동계올림픽과 스키점프 포힐스 토너먼트과 함께 스키점프 3대 대회로 꼽히는 FIS 스키점프 월드컵 남자 라지힐 개인전이 열렸다.

고바야시는 1차 시기에서 131.0m를 날아 5위로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2차 시기에서 힐 사이즈를 넘는 139.5m를 날아올라 합계 269.4점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바야시 선수 외에도 2명의 일본 선수가 출전했다. 니카이도 렌은 12위, 고바야시 선수의 형인 고바야시 준시로는 26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바야시 료유는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2023-2024 스키점프 포힐스 토너먼트에서 4대회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세 번째 종합우승을 따낸 바 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