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랑스, 첫 전투기 훈련… 중국 염두, 연계 강화 목적


(사진) 프랑스 전투기 라팔 = 2019년 (AP=교도통신)

일본 항공자위대는 프랑스 공군과 전투기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6~29일 일정으로 실시하며, 미야자키현 뉴타바루기지가 거점이다. 프랑스 공군의 ‘라팔’이 2대,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 3대, F2 2대가 참가한다. 일-프랑스 양국간 전투기 훈련은 처음으로 중국을 염두에 두고 연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18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주변지역에 프랑스의 관여를 촉진하고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뜻깊은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자위대는 전투기를 투입한 각국과의 방위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작년 이후 독일과 인도에서도 전투기가 일본으로 들어와 공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3883191481303670  2023/07/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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