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랑스 전략 일치, 한층 더 협력 강화 방침… 전투기 공동 훈련, 양국 공군 수장


(사진) 항공자위대 뉴타바루기지에서 기자회견에 임하는 우치쿠라 히로아키 항공자위대 막료장(오른쪽)과 프랑스 공군의 미르 참모장 = 27일 오후, 미야자키현 신토미정 (교도통신)


일본 항공자위대 및 프랑스 공군 수장은 27일 미야자키현 항공자위대 뉴타바루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의 전략은 일치한다며 방위협력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활발하게 군사 활동을 벌이는 중국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항공자위대와 프랑스 공군은 뉴타바루기지를 거점으로 양국 간 첫 전투기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프랑스 부대를 일본 주변에 파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연계할 전망이다.

우치쿠라 히로아키 항공자위대 막료장은 프랑스군에 대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비전을 공유하는 특별한 파트너”라고 밝히며, “힘을 합쳐 지역 평화와 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7272055574003860  2023/07/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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