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일본의 ‘갓파에비센’과 ‘도카이도 신칸센’. 이 둘이 콜라보한 ‘갓파에비센 프렌치 샐러드 맛’이 5월 13일(월)부터 일본 전역 편의점에서 먼저 기간 한정 출시되며, 8월 중순부터 도카이도 신칸센 각 역에 ‘새우’가 풀린다.

‘갓파에비센’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프렌치 샐러드 맛’은 당시 처음 선보인 맛 스낵으로 1986년에 새롭게 등장했다. 적당한 산미에 상큼한 맛과 보통 스낵보다 얇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을 자랑한다.

한편, ‘도카이도 신칸센’도 1964년에 개업했다. ‘당연한 존재’로 여겨지면서도 끊임없이 진화를 이루고 있는 두 제품의 신념이 겹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주년 콜라보가 성사되었다.

콜라보 패키지는 ‘갓파에비센’과 ‘도카이도 신칸센’의 60주년 로고를 넣어 이번 콜라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EBI700S의 특별한 신칸센, 열차 직원으로 분장한 갓파에비가 디자인됐다.

게다가 레어 패키지로 닥터옐로우 및 1964년 초기형인 0계 신칸센 패키지도 등장했다. 어린이는 물론, 신칸센 팬들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다.

또 8월 중순부터는 JR도카이도 첫 시도로 ‘60마리’ 새우 스티커를 도카이도 신칸센 각 역에 풀어 놓는다. 역마다 여러 장소에 ‘숨은’ 크고 작은 새우가 방류된다.

JR도카이도 담당자는 “’도카이도 신칸센’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진화를 계속 보이겠습니다. 물론, 여행 친구로 ‘갓파에비센’을 잊지 마세요!”라고 코멘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