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北海道)의 삿포로(札幌市)시는 겨울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필자도 원래 하얗게 눈 덮인 삿포로를 방문하려 했다. 그러나 7~8월에 맥주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 시기를 재고하게 되었다. 마침 푸릇푸릇한 자연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라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시로이고히비토(白い恋人)>라는 유명한 과자를 선물로 들고 왔다. 한입 먹어보니 여전한 단 맛에 예전 도쿄에 머물던 기억이 줄줄이 소환된다. 미각기억과 같은 원시감각기(심리학에서는 시각이 가장 고등한 감각기라고 여김)는 기
홋카이도(北海道) 여름 여행 중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한 적이 있다. 삿포로 시내 관광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했으나, 문득 고요한 자연이 그리워져 도시를 벗어나기로 했다. 목적지는 삿포로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도야(洞爺)라는 지역이었다. 일본에서 세 번째로
(사진) 경단련 본부가 있는 경단련 회관 = 도쿄도 지요다구 (산케이신문)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국내 산업 재도약을 목표로 일본 정부에 2040년까지 장기적 전략 확립을 요구하는 제언을 작성한 것이 13일 밝혀졌다. 정부는 주요 정책 과제의 단기 계획은 책정했지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까지 1년, 오사카・신세카이 쓰텐카쿠 라이트업. 디지털 전광판에 ‘365 Days to Go!!’ 표시*출처 : 교도통신 2024/04/14 16:26:11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일본철도 대표노선인 덴진오무타선 니시테쓰후쿠오카-니시테쓰쿠루메 38.6km 구간이 12일, 개통 100주년 맞아*출처 : 교도통신 2024/04/13 16:12:11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트라맨의 故쓰부라야 에이지 감독 고향 후쿠시마・스카가와시 12일, 「스카가와 공상 페스티벌 2024」 11월 개최 발표(C쓰부라야프로)*출처 : 교도통신 2024/04/13 16:25:42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LPGA 반테린 레이디스 최종일 14일, 3위 출발 다케다 리오(21)가 3버디 1보기의 70타 기록. 통산 7언더파로 투어 첫 우승 차지*출처 : 교도통신 2024/04/15 09:13:48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 (연합뉴스 제공) 일본의 2022년도 온실가스 국내 배출량이 작년 대비 2.5% 감소한 11억 3,500만 톤으로 역대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다.12일 NHK에 따르면, 2022년도 일본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로 환산
(사진) 영화 <나의 해님> (2024년 9월 개봉)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 (C) 2024 ‘나의 해님’ 제작위원회/COMME DES CINEMAS 이번 작품으로 상업영화 데뷔한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의 <나의 해님>(9월 개봉, 배우 이케마츠 소스
(사진) 어린이·육아 지원금 징수액의 연수입별 추산 (교도통신)가토 아유코 어린이정책담당상은 11일 저출산 대책 재원으로서 공적 의료 보험료에 추가하는 ‘어린이·육아 지원금’과 관련해 자영업자 등이 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국보)의 연수입별 부담액 추산을 밝혔다. 2028
(사진) 닛산자동차의 경전기차 ‘사쿠라’ (교도통신)일본 국내 2023년 신차 전기차(EV) 판매 대수는 7만 9,198대로, 전년도 대비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 3.1배 성장을 기록한 2022년 대비 크게 둔화했다. 화제를 일으키는 신형차 투입이 부족했던 것이
(사진) 영화 스틸컷 (C) 2024 ‘내일을 적는 사진관’ 제작위원회 (C) 아루타 리사/KADOKAWA 배우 히라이즈미 세이(79)가 배우 경력 60년 만에 맡는 첫 주연이자, 에에그룹의 사노 마사야가 공동 출연하는 영화 (6월 7일 개봉)의 스틸컷과 공동 출연
(사진) 미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저녁 만찬회서 건배하는 기시다 총리(오른쪽)과 바이든 대통령 = 10일, 워싱턴 (교도통신)【워싱턴/교도통신】 인기 음악 유닛, 운동선수, 저명한 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가 10일 국빈 자격으로 방미한 기시
【워싱턴/사카모토 가즈유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방위 장비품의 공동 생산 및 미군과 자위대의 지휘 통제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미국은 동맹국과 연계를 심화해 전투 영역과 지역을 넘어 억지력 강화를 도모하는 ‘통합 억지’를 내걸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성과를 “가장 중요한 (일미) 동맹의 갱신”이라고 강조했다. 일본과의 방위 협력 대폭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회담 이후 기자 회견에서 “미일은 방위·안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