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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5년도에 2013년도 대비 60% 줄일 목표를 결정해 유엔에 제출했다. 탈탄소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TBS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작년 12월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2035년도에 ‘2013년도 대비 60% 삭감’, ‘2040년도 73% 절감’ 등을 결정해 국민 의견 모집이 진행된 바 있다. 모집 된 3,000여 건의 의견을 자세하게 조사한 후 18일 내각 회의에서 정부 방안이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일본 정부의 ‘지구온난화 대책 계획’ 개정은 2021년 이후 약 3년 만으로. 결정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는 유엔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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